배터리 실명제 개념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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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실명제 개념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배터리 실명제는 차량에 들어간 배터리의 제조사와 유형을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는 공개가 되지 않아 어떤 배터리가 들어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배터리 실명제가 되면 안전성이 높은 한국산 배터리 인기가 올라가겠지만 가격 높은 배터리가 사용되면서 전기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1. 배터리 실명제 개념
- 배터리 제조사와 유형 정보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 현재는 차량에 들어간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미국은 일부 주에서 현재 공개 추진 중이며 유럽은 2026년부터 적용 예정입니다.
2. 배터리 실명제 등장 배경
- 인천 아파트에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있었습니다.
- 멀쩡하게 주차되어 있던 차에서 화재가 있었습니다.
- 차종은 벤츠 EQE이며 여기에 중국 파라시스 회사의 제품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 벤츠 EQE는 벤츠의 최고급 자동차인데 여기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배터리가 들어간 것에 많은 이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세계 1위 업체 CATAL 배터리가 장착된 줄 알았지만 중국산 화재 위험성이 높다는 배터리를 사용한 것입니다.
- 파라시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리콜 조치가 있었던 배터리입니다.
- 이 사건을 통해 전기차에 들어간 배터리가 어떤 회사의 어떤 유형의 것인지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3. 배터리 실명제 대한 서로 다른 시선
긍정 시선
-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K-배터리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이 상당히 높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 시선
- 전기차의 화재 원인이 다양한데 배터리에만 관심을 가져 배터리에 대해 과도하게 불신하는 인식이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 가격 높은 K-배터리가 장착될 시 전기차 가격이 상승하여 전기차의 대중화를 지연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터리 실명제에 대한 개념과 서로 다른 시선을 살펴보았습니다.
배터리 실명제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결정될지 귀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