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뜻 특징 속담

처서 뜻 특징 속담

처서 뜻 특징 속담

처서 뜻 특징 속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처서는 더위가 멈춘다는 뜻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집니다. 일명 처서 매직이라고 불립니다. 처서 이후에는 쾌청하면서도 햇빛의 양은 많아 벼가 잘 자라는 시기입니다. 농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처서입니다.


1. 처서 뜻

  • 한자로 멈출 ‘처(處)’에 여름 ‘서(處)’입니다.
  • 더위가 멈춘다는 뜻을 지닙니다.

 

2. 처서 시기

  • 처서는 음력 7월, 양력으로 8월 23일 경입니다.

 

3. 처서 특징

  • 처서가 지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집니다.
  • 습도도 줄어들어 쾌청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 서늘한 날씨가 유지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 보통 처서가 지나면 기온이 25도 정도로 떨어지면서 쾌적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 서늘해 지면서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 필요성이 없어지는 시기입니다.
  • 일명 처서 매직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4. 처서 관련 속담

  • 처서가 지나면 매미 소리가 줄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란 속담이 있습니다.
  • 처서가 지나면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기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란 속담이 있습니다.
  • 처서 때는 햇살이 가득하면서 날씨도 쾌청한 시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농사에 중요한 시기입니다. 벼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비가 오면 낭패입니다. 옛부터 처서 때 비가 오면 비가 멈추게 해달라는 기도제를 올립니다. 농사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란 속담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처서의 뜻, 시기,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열대야로 고생시키던 더위가 처서 때가 되면 놀랍게도 사라지게 됩니다. 처서 매직을 느끼면서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