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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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게 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로 복통과 설사, 고열을 동반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심한 탈수의 경우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음식은 꼭 익혀서 먹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도록 합니다.
1. 노로 바이러스
특징
- 크기가 작고 구형입니다.
-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하며 영상 60도에서 30분 가열해도 생존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 11월부터 노로 바이러스 발생 수가 증가합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 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증상
- 1~2일 잠복기를 유지합니다.
- 구토, 설사, 복통을 유발합니다. 이런 증세가 2~3일 지속됩니다.
- 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아 피가 섞여 나오지는 않습니다.
전염
-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에 접촉 시 전염됩니다.
치료
-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 항생제 처방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줍니다.
- 설사, 구토 증세가 심할 시 별도 약물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예방
- 자주 손을 씻도록 합니다.
- 음식을 가열 및 조리하여 먹도록 합니다.
- 채소류 등 생으로 먹는 것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2. 로타 바이러스
특징
-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 증상이 있기 전부터 증상이 사라진 후 10일까지 감염자의 대변에 바이러스가 잔존합니다. 그래서 증상 전후 전파가 가능합니다.
증상
- 구토, 발열, 묽은 설사를 유발합니다. 이런 증상이 4~6일 지속됩니다.
예방
- 예방 백신이 있어 사전에 백신 접종을 하도록 합니다.
3. 살모넬라균
특징
- 동물에서 감염됩니다.
- 12~72시간 내에 증상이 발현됩니다.
증상
- 설사, 발열, 복통, 구토, 메스꺼움, 식욕 감퇴 등을 유발합니다.
예방
- 닭고기, 달걀, 유제품 취급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열에 약해 가열하면 사멸합니다. 꼭 음식을 가열해 섭취하도록 합니다.
- 과일과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서 먹습니다.
- 애완동물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합니다.
- 주방과 도마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소독하도록 합니다.
치료
- 특별한 약물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심할 시 항생제 투여를 통해 치료합니다.
4. 비브리오균
특징
- 바닷물에 분포하는 균입니다.
- 수온 20도 이상이 되면 활발하게 증식
- 열에 약해 가열하면 사멸합니다.
증상
- 설사, 복통, 구토, 메스꺼움, 발열, 오한을 유발합니다.
예방
- 여름철 해산물 섭취 시 주의하도록 합니다.
- 해산물은 반드시 조리해서 섭취합니다.
- 상처가 바닷물에 노출되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치료
- 대부분 항생제 투여를 통해 치료합니다.
- 충분하게 수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탈수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맥 수분 보충으로 치료합니다.
5. 황색포도상구균
특징
- 음식을 상온에 보관 시 발생합니다.
- 이 균에 오염된 음식은 변색되거나 냄새가 납니다.
- 육류는 붉은 고기의 살이 하얗게 변색됩니다.
- 닭고기는 하얀색이 검게 변합니다.
- 생선은 아가미가 붉은색이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증상
- 피부 감염, 식중독, 폐렴, 골수염 등을 일으킵니다.
예방
- 오염된 식품은 바로 폐기합니다.
-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 상처는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면도기, 타월 등 개인 용품은 공유하지 않도록 합니다.
치료
- 대부분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 일부 균은 내성이 있어 별도 특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와 균이지만 감염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꼼꼼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