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백화 원인 및 제거 방법

락스 백화 원인 및 제거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락스는 살균소독제, 표백제로 쓰이는 가성비 좋은 물질입니다. 락스를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백화 현상이 생깁니다. 구연산으로 락스 백화를 녹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백화 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NaClO)이 4~5% 포함된 수용액을 말합니다.

클로락스란 회사에서 이 수용액을 판매했는데 뒤 ‘락스’ 두 자로 주로 불리면서 고유명사화 되었습니다.

살균소독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식당, 공공장소 등이 대표적입니다.

락스는 가성비가 좋은 살균 소독제입니다.

락스로 청소를 하게 되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흰 옷을 제 색이 돌아오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락스를 섞어 빨래를 하면 흰 옷의 색이 제대로 발색됩니다.

락스를 사용한 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락스 잔여물이 남게 됩니다.

이 락스 잔여물이 시간이 지나 쌓이게 되면 하얀 띠나 얼룩 모양의 물질로 남습니다.

이것을 백화 현상이라고 합니다.

욕실 등에서 이 백화 현상이 생기게 되면 육안으로 보이는 욕실 환경이 청결해 보이지 않습니다.

락스 잔여물이 쌓인 것이기 때문에 이 잔여물을 녹일 수 있는 물질이 있으면 됩니다.

구연산이 있습니다.

구연산은 레몬이나 귤 등에 들어있는, 신 맛을 내는 물질입니다.

강한 산성을 띱니다.

이 구연산은 때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이 구연산을 물에 섞어 락스 백화된 곳에 뿌려주고 수세미로 문질러 줍니다.

락스 백화물이 조금씩 녹아 없어집니다.

락스를 사용하고 나면 락스를 확실하게 씻어내 주어야 합니다.

솔이나 밀대로 물기를 밀어내 물기를 없애도록 합니다.

락스를 사용한 곳은 물기가 최대한 없도록 하면 백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락스의 효과와 백화 제거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락스는 가성비 좋은 살균소독제로 활용할 수 있지만 백화 현상이 생기면 청결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미리 백화 현상을 방지해 보시고, 혹시라도 생기면 구연산으로 제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