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특성-퇴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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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특성-퇴치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모기는 쥐라기 시대 때부터 생존해 온, 번식력과 생존력이 강한 벌레입니다. 흡혈을 통해 영양분을 얻습니다.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번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약 뿌리기, 포충기를 쓰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1.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벌레 모기
모기는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이 가까워오면 뇌염 모기가 등장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 열대 지방에 여행을 가기 전에 말라리아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을 보면 모기가 매우 위험한 벌레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2. 모기의 특성
강한 번식력
모기는 물에 알을 낳습니다. 수백 개의 알을 낳는데 모기에서 깨난 유충을 장구벌레라고 합니다.
장구벌레는 호흡을 위해 수면 가까이 왔다가 이상 징후가 생기면 수면 아래로 숨습니다.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보통 2주 걸린다고 합니다.
2주면 한 마리의 모기가 낳은 알에서 수백 마리의 모기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끈질긴 생명력
어떤 모기의 알은 영하의 온도가 되면 동면했다가 따뜻해지면 알을 깨고 나온다고 합니다.
성충도 한번 흡혈을 하면 상당 기간 추가 흡혈을 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자유자재 비행 능력
드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자리에서 떠있을 수 있고, 수직 상하, 좌우 비행이 가능합니다.
뛰어난 비행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3. 모기 퇴치 방법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살충제 활용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공간을 밀폐하고 살충제를 뿌린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에 있는 모기를 모두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기를 반드시 해야 하고, 모기를 뿌린 자리가 살충제 액체가 남아 있어 미끄럽습니다.
예전에는 특유의 기름 냄새가 있었지만 요새는 향을 넣어 냄새는 덜해졌습니다.
화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장 활용
모기장을 이용하면 모기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문제는 모기장을 치기 전에 들어온 모기가 있다면 곤혹을 치를 수 있습니다.
어디 구멍이라도 나 있으면 소용 없습니다.
가장 불편한 것은 치고 걷어야 하는 것입니다.
포충기 활용
포충기는 모기를 유인해서 고압 전류에 노출시켜 살충하는 방식입니다.
모기를 유인하는 방법은 가시광선 중 파장이 가장 짧은 파랑색을 불빛으로 이용하고,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것입니다.
모기는 불빛과 냄새를 이용해 흡혈 대상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인해서 포충기로 모인 모기는 고압 전류가 흐르는 선에 닿으면 타버립니다.
모기는 살갗이 얇고 내부에는 전류가 잘 흐르는 액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압 전류가 흐르면 순식간에 타버린다고 합니다.
포충기를 실내에서 쓰게 되면 모기가 탈 때 나는 소리가 거스릴 수 있으며, 타버린 모기의 재가 날리기도 합니다.
이것을 휴대용으로 만든 것이 파리채 처럼 생긴 포충기입니다.
고압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모기향 사용
예전에는 원심형으로 생긴 모기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퍼지게 해서 모기를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런 원리는 이용해 요새는 훈증기 방식의 모기향을 많이 사용합니다.
초움파 퇴치기 사용
초음파를 발생해 모기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지만 벌레들에게는 꽤 듣기 싫은 소리를 발생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상 모기의 특징과 퇴치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여 모기의 피해에 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