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대화면 TV로 시원하게 보기

미스터트롯2 대화면 TV로 시원하게 보기

대화면 TV
<대화면 TV, 출처 : LG>

1. 미스터트롯2 인터넷으로 보기

몇 년 전 우리나라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프로그램이 있었다. 일명 미스터트롯.

이 방송이 한창일 때, 매주 누가 우승할 것인지 점치는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았었던 기억이 있다.

수준 높은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트롯 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다시 방송된다고 한다.

12월 22일(목)부터 매주 방송된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해 보길 바란다.

* 미스터트롯2 인터넷으로 보기*


2. 대형화면 TV 크기

가수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감정을 건드리는 노래를 더 실감나게 감상하려면 아무래도 화면이 더 큰 것이 낫지 않을까?

TV의 크기는 대각선 길이로 말한다. 길이 단위는 인치다. 1인치는 2.54cm다.

30인치 TV는 2,54*30=76.2cm다. 대각선 길이가 이렇다는 이야기다.

요즘 대화면 TV는 70인치 이상을 자랑한다. 2.54*70=177.8이니 거의 1m 80cm다. 키 180인 사람이 대각선으로 누워 있는 것이다.

이런 크기면 트롯 볼 맛이 날 것 같다.


3. 대형화면 TV 화질

화면이 커지면 화질 또한 고려해야 한다.

TV는 각각의 점 같은 픽셀이 색을 구현해 전체적인 화면을 구성한다. 픽셀이 많으면 선명하고, 적으면 화질이 떨어진다.

요새 TV는 픽셀 수의 단위로 K를 사용한다. K를 kilo의 앞자다. 1000을 의미한다. 따라서 4K는 4000, 8k는 8000을 의미한다. 이것은 가로의 픽셀 개수를 의미한다.

4K는 가로 픽셀이 4000개, 8K는 가로 픽셀 수가 8000개란 뜻이다. 많으면 많을 수록 정교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니 더 선명해질 것은 뻔하다. 기술력이 따라주느냐의 문제다. 최근 8K구현한 TV를 판매하고 있다.

대형 화면에 수많은 픽셀이 펼쳐주는 영상 재생 기술은 쳐다보면 감동일 것 같다. 좋아하는 트롯 가수를 대화면에 8K로 본다면 어쩌면 엄청난 추억이 될 수도 있겠다.


4. 대형화면 TV 소리

보는 것 못지 않게 소리도 중요하다.

대화면을 구현한 TV는 당연히 소리도 뒷받혀준다.

어떤 TV는 AI가 영상 내용에 따라 음향의 성격을 조절해 주기도 하며, 어떤 제품은 입체 음향 구현이 가능하고 여기에 저음을 강조해 주는 우퍼 스피커까지 내장돼  있다.

그야말로 영상과 소리가 궁합을 이뤄 TV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TV는 계속 진화 중이다. 과거 진공관 시절 TV의 최대 크기는 30인치였다. 그 이상은 진공관 기술력의 한계로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대형 화면에 인공지능이 조절해 주는 소리 설정까지 이루어지는 요즘을 보면 TV의 발전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기술 발전 덕에 트롯도 시원하게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