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름다운 가로수 길 11곳



서울 아름다운 가로수 길 11곳

서울 아름다운 가로수 길 11곳을 소개합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 유명한 가로수 길 화보집을 발간했습니다. 이 중 서울의 가로수 길을 소개합니다. 도심 속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남 느티나무 길, 회화나무 길, 노원 경춘선 숲길, 양버즘나무 길, 동대문 왕벚나무 길, 서초 메타세콰이어 길, 송파 백합, 은행나무 길, 용산 양버즘나무 길, 종로 이팝나무 길, 남산 둘레길 등이 서울의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소개되었습니다. 여유롭게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아름다운 가로수 길 11곳


1. 강남구 느티나무 길

청담동 77-76

2. 강남구 회화나무 길

압구정동 410

3. 노원구 경춘선 숲길

공릉동 272-2

4. 노원구 양버즘나무 길

상계동 694-1

5. 동대문구 중랑천 왕벚나무 길

장안동 481-5




6. 서초구 메타세쿼이아 길, 양버즘나무 길

양재동 261-20

7. 송파구 백합나무 길, 양버즘나무 길

잠실동 270

8. 송파구 은행나무 길, 왕벚나무 길

방이동 88-16

송파 은행나무 길

9. 용산구 양버즘나무 길

용산동4가 1-1

10. 종로구 청계천 이팝나무 길

관철동 164-2

11. 중구 남산 둘레길

장충동 2가 산7-22

* 걷기의 효능

  •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
  • 체중을 감소시켜 줍니다.
  • 혈압을 안정시켜 줍니다.
  • 근육이 생깁니다.
  •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 가로수 설명

양버즘나무

흔히 플라타너스로 불리는 나무.

나무껍질이 조각조각 벚겨져 얼룩이 지는 것이 마치 얼굴에 버짐(피부병의 일종)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키카 크고 녹음이 우거져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공 모양의 열매가 맺습니다.

<양버즘나무 잎과 열매, 출처 : http://jdm0777.com/a-yakchotxt/yangbeojeumnamu.htm>

이팝나무

꽃이 밥알(이밥)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다 자라면 높이가 20미터에 달하고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음.

<이팝나무, 출처 : https://myplants.tistory.com/42>

왕벚나무

높이가 15미터 내외에 달하는 우리나라 특산종.

제주도, 전라남도에서 자생합니다.

꽃이 아름답고 잎이 무성해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왕벚나무>

은행나무

가을 무렵 샛노랗게 물든 이파리가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그렇지만 은행의 열매가 독특한 냄새를 풍겨 열매를 받아내는 그물을 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백합나무

다 자라면 20~30미터 이르는 큰 나무입니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에 잘 적응해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플라타너스와 비슷하지만 백합 모양을 닮은 꽃을 피우는 것이 다릅니다.

<백합나무 꽃, 출처 : https://m.blog.naver.com/yalgelsh/221282445500>

메타세콰이어

잘 자라고 보기 좋아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문제는 너무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10년 만 지나면 너무 거대해져 보도블럭을 침범하거나 통행에 방해를 해서 오히려 가로수의 기능을 하지 못는 경우도 많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

성장이 빠르고 다 자라면 거대한 모양에 수많은 이파리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시골 동네에는 느티나무 밑에 평상을 깔고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느티나무>

회화나무

15~25미터까지 자람

모양이 둥글고 온화해 중국에서는 선비가 살던 옛집이나 무덤에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잡귀를 물리치는 나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회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