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올해의 사자성어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01년부터 교수신문에 올해를 드러내는 사자성어를 싣습니다. 4글자 한자성어에 한 해를 상징하는 내용을 압축해 제시합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한 해를 정리하고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됩니다.



1. 올해의 사자성어

2001년부터 12월에 교수신문에 발표하는 사자성어입니다.

해당 연을 상징하는 의미를 사자성어에 담습니다.

 

2. 역대 사자성어

  • 2001년 : 오리무중(五里霧中)-사방 오리 정도 거리가 안개로 덮여 있다.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을 알 수 없을 때 이르는 말.
  • 2002년 : 이합집산(離合集散)-모였다가 흩어짐.
  • 2003년 : 우왕좌왕(右往左往)-올바른 방향이나 차분한 행동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함.
  • 2004년 : 당동벌이(黨同伐異)-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뜻이 같으면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배척함.
  • 2005년 : 상화하택(上火下澤)-위에는 불, 아래는 연못. 사물들이 서로 분열하는 현상을 비유하는 말.
  • 2006년 : 밀운불우(密雲不雨)-하늘에 구름만 잔뜩 끼었지 비가 되지 못함. 어떤 일이 될 여건이 조성은 되었지만 성사가 안 돼 답답해 당장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비유하는 말.
  • 2007년 : 자기기인(自欺欺人)-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인다는 뜻. 자기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을 지칭할 때 쓰는 말.
  • 2008년 : 호질기의(護疾忌醫)-병을 숨기면서 의원에게 보이지 않음. 문제가 있음에도 고치려고 충고조차 듣지 않는 사람을 말함.
  • 2009년 : 방기곡경(旁岐曲逕)-일을 순리대로 하지 않고 옳지 못한 방법으로 억지로 함.
  • 2010년 : 장두노미(藏頭露尾)-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드러남. 진실을 숨기려 했지만 거짓이 들통이 남을 비유하는 말.
  • 2011년 : 엄이도종(掩耳盜鐘)-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 나쁜 일을 하면서 자기 반성이 없고 다른 사람 비난도 듣기 싫어 귀를 틀어막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




  • 2012년 : 거세개탁(擧世皆濁)-온 세상이 혼탁하다는 뜻.
  • 2013년 : 도행역시(倒行逆施)-일의 순서나 차례를 바꿔 행함.
  • 2014년 : 지록위마(指鹿爲馬)-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말함. 위사람을 농락해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상황을 말함.
  • 2015년 : 혼용무도(昏庸無道)-세상이 온통 혼탁하고 올바름이 없음.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로 인해 나라가 어지러움.
  • 2016년 : 군주민수(君舟民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 강물이 배를 뜨게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음을 말함.
  • 2017년 : 파사현정(破邪顯正)-사악함을 깨고 정도를 드러냄.
  • 2018년 : 임중도원(任重道遠)-맡은 책임은 무겁고 이 역할을 행할 길은 어려움.
  • 2019년 : 공명지조(共命之鳥)-목숨을 함께 하는 새. 몸 하나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새를 말함. 운명 공동체를 비유함.
  • 2020년 :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다른 이는 틀리다.
  • 2021년 : 묘서동처(猫鼠同處)-고양이와 쥐가 함께 하다. 쥐를 잡아야 할 고양이가 쥐와 한패가 됨을 말함.
  • 2022년 : 과이불개(過而不改)-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음.
  • 2023년 : 견리망의(見利忘義)-이로움을 좇느라 의를 잊음.

 

3. 올해의 사자성어 역할

올해의 사자성어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 올해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 올해의 흐름을 요약해 줍니다.
  • 토론 소재가 됩니다.
  • 내년 비전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마다 제시되는 사자성어를 통해 한자공부도 하면서 한 해를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