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재킹 실화 비행기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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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실화 비행기 납치 사건을 소개합니다. 1971년 김상태가 스스로 만든 폭탄으로 비행기를 납치해 북한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폭탄이 터져 기내가 아수라장이 된 상태에서 공군 비행기를 북한 미그기라고 속이고 김상태의 시선을 돌린 사이 안전 담당 승무원이 김상태에게 사격을 해 김상태는 즉사하고 그가 들고 있던 폭탄을 부기장이 몸으로 막아 기내에서 터지는 것을 막습니다. 부기장은 병원으로 가는 도중 사망했지만 모든 승무원과 승객들은 무사히 고성 바닷가에 착륙하게 됩니다.
1. 영화 하이재킹
- 하이재킹 영화는 1971년 실제로 있었던 비행기 납치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의 극적 요소를 가미한 것입니다.
- 영화가 모티브로 한 실제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2. 실제 비행기 납치 사건
- 1971년 1월 31일 강원도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기를 납치해 북으로 가려한 사건입니다.
- 범인은 탄광에서 근무하면서 폭탄 제조법을 배운 김상태입니다.
- 비행기가 서울로 향하자마자 자신이 만든 폭탄을 가방에서 꺼내 상공에서 두 개를 터뜨립니다.
- 비행기 객석 바닥에 구멍이 나고 비행기 내부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 기장이 테러임을 알고 관제소에 위기 상황을 알리고 비행기 위치를 전송합니다.
- 공군 F-5 전투기 두 대가 출동해 비행기 좌우를 애워쌉니다.
- 기장이 기지를 발휘해 비행기가 북한 상공으로 들어왔고 좌우에 있는 전투기가 북한 미그기라고 속입니다.
- 기내에도 승무원이 우리는 북한에 도착했고,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은 쓰일 수 없으니 모두 찢어서 제거하라고 거짓 방송을 합니다.
- 김상태가 어느 정도 안심을 하고 밖에 날고 있는 전투기를 살피느라 시선이 흐트러진 때를 노려 안전 담당 승무원이 김상태에게 총을 쏩니다.
- 김상태는 총에 맞아 숨지고 그가 들고 있던 폭탄이 떨어지면서 폭발하기 직전 부기장이 몸으로 폭탄을 덮습니다.
- 폭탄이 터지면서 부기장이 복부와 어깨를 크게 다치게 됩니다.
- 비행기는 고성군 바닷가에 비상 착륙했고 부기장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동 중 사망합니다.
- 다른 승무원과 승객들은 무사히 도착합니다.
- 김상태가 왜, 무엇을 위해 북한으로 가려고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하이재킹의 모티브가 된 비행기 납치 사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기장과 승무원의 기지와 부기장의 헌신으로 수많은 희생을 막을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