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브레이킹 배드 시즌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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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브레이킹 배드 시즌1 리뷰입니다. 폐암에 걸린 주인공이 가족이 살아갈 수 있게 돈을 마련하려고 마약을 제조해 팝니다. 이 와중에 사건은 꼬이고 꼬인 상황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이 긴장감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화학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종종 화학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물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화학 전문가 월터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가장입니다. 월터 주니어 아들이 있지만 장애가 있습니다. 아내는 늦둥이를 임신한 상태입니다.
어느날 월터는 폐암3기 진단을 받습니다.
집에 돈은 없고 자신이 죽으면 가족들의 앞날이 막막해 보입니다.
마약을 제조해 팔아서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상황은 계속 꼬여만 갑니다. 마약을 팔아줄 갱들에게 위협받다 갱들을 죽이게 되고, 갱들의 사체를 처리하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어찌어찌해 처리를 하고 새로운 갱들과 거래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새롭게 만난 갱들은 잔인무도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사이 가족들은 월터가 폐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치료하기를 권유합니다. 월터는 치료를 약속하고 마약을 팔아 번 돈을 치료비로 사용하며 가족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돈을 모아갑니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1에 대한 평가
매회 긴장감을 주는 스토리 흐름과 때때로 보여주는 코믹 요소들이 웃기고도 슬프면서도 무섭다는 느낌을 줍니다.
가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 월터의 희생적 삶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통해 잘 표현됩니다.
브레이킹 배드 뜻
브레이킹 배드는 속어로 갈 때까지 간다, 막 나간다란 뜻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내용을 보면 정말 눈에 보이는 것 없이 가 보자란 제목이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드라마 표현
화학을 소재로 해서 그런지 도입부와 끝부분 장면을 화학 원소 기호로 인물들의 이름을 표현하거나 제목을 표현합니다.
매회 초반 부분의 장면이 내용의 핵심을 다루면서도 복선의 의미를 줍니다.
화학물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들이 종종 등장해 화학에 대해 일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19세 이상 시청 가능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상이 가끔 등장합니다.
드라마 추천
걸작 미국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힙니다.
흥미진진한 내용과 흐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무서우면서도 간혹 터지는 코믹 요소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긴장감을 주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드 브레이킹 배드 시즌1에 대해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셔서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